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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평해전'이 2015년 한국 영화 최초로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6일 영화 '연평해전'(감독 김학순)은 전국 706개의 상영관을 통해 8만 516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505만 4070명이다. 

    '연평해전'은 개봉 4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관객들에게 뜨거운 성원을 얻고 있어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

    '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 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는 10만 3955명을 모은 '인사이드 아웃', 3위는 6만 8702명을 동원한 '픽셀'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