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평해전 포스터
    ▲ ⓒ연평해전 포스터

    영화 ‘연평해전’(감독 김학순)이 개봉 3주차에도 식지 않은 흥행 열기로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영하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연평해전’은 12일 전국 757개 스크린에서 34만 4488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469만 6172명이다. 

    ‘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김무열, 진구, 이현우가 주연을 맡았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전국 777개 스크린에서 30만 4641명의 관객을 동원한 ‘인사이드 아웃’이 차지했다. 3위에는 전국 676개 스크린에서 25만 4706명을 끌어 모은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