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평해전 포스터 ⓒ연평해전 공식 포스터
    ▲ 연평해전 포스터 ⓒ연평해전 공식 포스터

     

    영화 '연평해전'이 개봉직후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터미네이터 제네시스'로부터 정상을 탈환하며 한국영화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7월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연평해전'(감독 김학순)은 지난 8일 전국 907개의 상영관에서 17만 6697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369만 3013명이다.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29일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신화로 붉게 물들었던 날, 한편에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장병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연평해전'에는 배우 김무열, 진구, 이현우 등이 출연해 끈끈한 전우애 연기를 펼쳤다.

    한편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13만 4586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 '극비수사'는 4만 2469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