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소연 ⓒ지소연 미니홈피
    ▲ 지소연 ⓒ지소연 미니홈피

     

    '2015 여자 월드컵' 한국 코스타리카 전이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국가대표 손흥민과 지소연의 '뽀뽀' 세리머니 비화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손흥민과 지소연은 지난해 12월 23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4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에서 남자부, 여자부 올해의 선수상을 각각 받았다.

    앞서 손흥민과 지소연은 지난 2014년 '홍명보 자선경기'에서 희망팀의 골 세리머니 도중 볼 뽀뽀를 해 화제였다. 희망팀의 골 세리머니 도중 손흥민은 지소연의 볼에 뽀뽀를 했고 이에 축구팬들은 크게 열광했다.
     
    이후 지소연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뽀뽀가) 첫 뽀뽀였어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자철, 정호, 영권 오빠하고는 친분이 있었는데 손흥민 선수하고는 볼 기회가 없었어요"라며 "처음 만난 건데 조금 어색했지만 대기실에서 싹싹하게 잘 대해줘서 금새 친해질 수 있었어요. 그래서 뽀뽀를 받을 때에도 어색한 게 없었죠"라고 손흥민과의 친분을 쌓게 된 비화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