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윤난숙 경상북도 간호사회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한형국 경상북도 약사회장, 김재왕 경상북도 의사회장, 반용석 경상북도 치과의사회장ⓒ경북모금회 제공
    ▲ 왼쪽부터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윤난숙 경상북도 간호사회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한형국 경상북도 약사회장, 김재왕 경상북도 의사회장, 반용석 경상북도 치과의사회장ⓒ경북모금회 제공

    경북 5개 보건의료단체가  네팔 지진피해자 구호와 재해복구에 지원을 위한 나눔 실천에 나섰다.

    경상북도 의사회(회장 김재왕), 경상북도 치과의사회(회장 반용석), 경상북도 한의사회(회장 이재덕), 경상북도 약사회(회장 한형국), 경상북도 간호사회(회장 윤난숙) 등 경북 보건의료단체 5곳은 지난 4일 경북도지사 접견실에서 네팔 지진 복구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삶의 기반을 일고 어려움에 처한 네팔 지진 피해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경북 5개 보건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마련됐다.

    김 회장은 “지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지진피해자 구호와 재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네팔 피해복구 성금 기부에 동참한 지역 의료단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경상북도 차원에서도 의료지원과 함께 재해복구, 구호물자 지원 등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네팔 지진 피해지역을 돕기 위한 모금을 실시하고 있으며, 구호 성금은 네팔 지진 피해지역의 피해복구 지원에 사용 될 예정이다.

    후원계좌입금(농협 705-01-190872(예금주 경북공동모금회), 대구은행 009-10-001247(예금주 경북공동모금회)) 통해 참여 가능하며, 문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전화 053-980-781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