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왼쪽부터 황재천 세계유교문화재단 대표, 박노욱 군수,황재현 군의회의장ⓒ뉴데일리 김형만 기자
    ▲ 사진 왼쪽부터 황재천 세계유교문화재단 대표, 박노욱 군수,황재현 군의회의장ⓒ뉴데일리 김형만 기자

    “‘과자로 꿈꾸는 맛있는 세상’봉화에서 달콤한 추억에 빠져보세요!”

    경북 봉화군(군수 박노욱)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달콤하고 맛있는 축제를 마련했다.

    군은 ‘과자로 꿈꾸는 맛있는 세상’이란 주제로 ‘제5회 한국과자축제’를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5일까지 봉화 내성천과 후토스 동산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아름다운 추억의 향수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 ▲ 부모 손잡고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가 캐릭터 모형을 보고 있다.ⓒ김형만 기자 뉴데일리
    ▲ 부모 손잡고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가 캐릭터 모형을 보고 있다.ⓒ김형만 기자 뉴데일리

    전시, 체험, 공연, 부대행사 등 총 네 개의 테마로 꾸며져 있으며, 후토스 인형극, 마술쇼, 변검쇼, 애완견 스포츠시범 등 다양한 공연행사와 민속놀이 체험, 물놀이 기구운영 등 가족들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돼 있어 봉화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은 축제 참여해 전통과자도 먹고 각종 체험 및 공연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추억의 과자전은 7080세대의 학창시절 교실과 군것질, 놀이도구 등으로 꾸며져 아이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부모세대에게 옛 추억의 향수를 느끼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부모세대의 학창시절을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축제 기간 ‘산촌으로 예술여행을 떠나자’라는 주제로 백두대간 예술제와 봉화 토백이페스티벌, 보부상 행렬 재현, 캠핑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됐다.

  • ▲ 어린이들이 놀이시설을 즐기고 있다.ⓒ뉴데일리 김형만 기자
    ▲ 어린이들이 놀이시설을 즐기고 있다.ⓒ뉴데일리 김형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