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칠곡군은 중국 하남성 제원시와 국제자매교류도시로서의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21일 하남성 제원시를 방문해 공식적인 자매결연을 체결했다.ⓒ칠곡군 제공
    ▲ 칠곡군은 중국 하남성 제원시와 국제자매교류도시로서의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21일 하남성 제원시를 방문해 공식적인 자매결연을 체결했다.ⓒ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이 중국 하남성 제원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함에 따라 글로벌 도시로서의 성장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군은 중국 하남성 제원시와 국제자매교류도시로서의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21일 하남성 제원시를 방문해 공식적인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 체결은 지난 2013년 4월 칠곡군이 국제 자매도시 체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한 후 2년여 만에 이뤄낸 성과다.

    군과 중국 제원시는 2013년 10월 제원시청 국제자매교류도시 추진을 위한 협정서를 체결하고, 2014년 9월 이군성 제원시 부시장일행이 제2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 대축전에 축하사절단으로 방문했다.

    2014년 12월에는 제원시교육국과 칠곡교육지원청이 교육·문화·경제교류 업무협약서를 체결하는 등 지난 2년간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군은 지금까지 이어온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일행 20명이 제원시를 방문, 교류협약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에 합의하고 정식 협약서를 체결했다.

    한편 두 도시는 향후 공무원 상호 파견근무, 축제·박람회 참관단 운영, 문화·체육 분야 민간단체 교류 등의 추진은 물론, 투자유치와 시장개척단 파견, 상공회의소 간 교류 등 경제·통상 분야에서도 상호협력을 강화하게 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교육 및 기업 활동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칠곡교육지원청과 칠곡상공회의소, 농협칠곡군지부,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등도 함께 참여해 향후 교류가 민간부분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선기 군수는 “이번 자매결연은 군이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는 시발점인 만큼 상호 간 상생발전은 물론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제원시는 인구 70만 명으로 지역내 총생산이 약 8조4천억원에 달하며, 광물자원을 이용한 에너지, 화학공업, 야금 등 중공업이 발달한 신흥도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