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국정 안정 위한 초당적 협력 방안 논의"이준석, 해외 출장 때문에 불참
-
- ▲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9월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여야 지도부 오찬 회동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밝게 웃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6일 여야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진행한다.김병욱 청와대 정무비서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열고 "새해를 맞아 국정 운영의 주요 방향을 공유하고 민생 협력과 국정 안정을 위한 초당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며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이어 "지난해는 무너진 경제와 민생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회복과 성장의 시간이었다"며 "올해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변화를 만들고 국가 대도약의 기반 구축에 국정 동력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이에 대한 정치권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청와대는 지난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진보당, 개혁신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7개 정당 여야 대표·원내대표에게 오찬을 제안했다.하지만 국민의힘은 해당 제안에 확답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외국 출장 때문에 천하람 원내대표만 참석할 예정이다.김 비서관은 "국민의힘 지도부가 원한다면 충분한 대화 시간을 만들 것"이라며 "그전까지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면서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아울러 김 비서관은 한병도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 설치법안을 두고 당정 간 이견이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해 "본인이 실수한 것이라고 인정한 걸로 안다"며 "당정 간 이견은 없다"고 일축했다.그러면서 "현재도 매주 1회씩 당 사무총장이나 정책위의장, 수석대변인과 소통하고 있다"며 "부족하다면 앞으로 촘촘하게 당·정·청이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한 방법이 무엇인지 논의하는 자리를 지속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