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유리(26)가 오승환(33 한신 타이거즈)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유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승환과의 열애설에 대해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오승환이 한국에 머물던 중 지인들을 통해 유리와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놀이공원과 영화관, 음식점 등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지난 3월에는 유리가 오승환이 체류 중인 일본 오사카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리가 속한 소녀시대는 오는 22일 일본 싱글 'Catch Me If You Can'을 공개할 예정이며, 오승환은 2014년 일본프로야구에 진출해 구원왕을 차지한 바 있다.  

    [유리 오승환 열애 인정, 사진=연합뉴스/ 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