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승환(33 한신 타이거즈)과 소녀시대 유리(26)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 주가가 하락했다. 

    20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전 거래일보다 2.53%(850원) 내린 3만 2750원으로 장을 마쳤으며, 시가총액은 전날과 비교할 때 175억 5,000만원 감소했다. 

    이날 소폭 약세로 장을 시작한 SM은 유리와 오승환과의 열애 소식 이후 추가로 하락했다. 최근 SM은 실적 부진, 소속 가수 탈퇴 등으로 악재를 겪고 있다. 

    한편, 20일 한 매체는 오승환이 한국에 머물던 중 지인들을 통해 유리와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놀이공원과 영화관, 음식점 등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에 소녀시대 유리와 오승환 양측은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유리 오승환 열애, 사진=뉴데일리 DB/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