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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32 한신 타이거즈)과 소녀시대 유리가 열애설에 휩싸였다.20일 오전 한 매체는 오승환이 한국에 머물던 중 지인들을 통해 유리와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자주 어울렸다고 보도했다.특히,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놀이공원과 영화관, 음식점 등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 것으로 알려졌다.한 측근은 "오승환과 유리가 일본에서도 공개 데이트를 하며 연인임을 과시하고 있다"라며 "오승환은 주위에 유리를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당당하게 소개했다"라고 전했다.한편, 유리가 속한 소녀시대는 오는 22일 일본 싱글 'Catch Me If You Can'을 공개할 예정이며, 오승환은 2014년 일본프로야구에 진출해 구원왕을 차지한 바 있다.[오승환 유리 열애설,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