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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노욱 군수는 군유림을 활용해 엄나무 재배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군이 지역 경제활성화와 주민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군유림 엄나무 재배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나섰다.
박노욱 군수는 지난 12일 지역주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물야면 북지리 군유림내에 추진하고 있는 엄나무 재배단지조성 사업장을 방문, 나무식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군유림 엄나무 재배단지 조성은 군이 지역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3ha 면적의 군유임야에 엄나무 묘목 4,600본을 식재해 엄나무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2~3년의 기간 동안 군에서 직접 관리 후, 엄나무 순 생산시기가 되면 지역주민들과 협의를 통해 재배단지 관리 및 수확을 군유임야 소재지 마을에 주민공동사업으로 위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삼나무라고도 불려지는 엄나무는 당뇨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엄나무순에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사포닌, 항암성분이 많이 포함돼 있어, 해마다 대형마트, 재래시장, 전자상거래를 통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수요대비 생산량이 부족한 실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군은 2014년 명호면 북곡리 소재 군유임야 3필지 약 2ha의 고사리재배단지 조성에 이어, 올해는 북지리 엄나무 재배단지 조성과 함께 석포면 대현리에 어수리, 삼나물(눈개숭마) 식재 등 산채재배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군유림을 활용한 엄나무, 산채재배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되면 지역주민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수확철 체험행사 등 다양한 활용방안도 기대하고 있으며, 사업의 성과와 지역주민들의 호응에 따라 앞으로도 재배단지 조성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