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200cc 차량 경기서 아찔한 사고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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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진표가 CJ슈퍼레이스 슈퍼6000 개막전 결승경기에서 예기치 못한 대형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김진표는 12일 오후 2시부터 생중계된 XTM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200cc 차량경기인 '슈퍼 6000(SUPER 6000)' 클래스에 출전했다.

    이날 김진표는 주행 중 차량이 세로방향으로 두 바퀴 반을 굴러 펜스를 넘어가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김진표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주최 측 관계자는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며 "다만 목쪽에 부상이 있어 병원으로 후송 중"이라고 밝혔다.

    김진표를 검사한 병원 의료진은 "근육이 놀란 정도"라며 "큰 부상은 아니"라고 밝혀 팬들을 안심시켰다.

    김진표는 몸상태가 '정상'이라는 의료진 소견을 듣고 다시 경기장으로 복귀했다.

    김진표의 차량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진표 위험할 뻔", "김진표 안타까워", "김진표 쾌차하길", "김진표 다행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진표 차량사고, 사진=김진표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