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적인 봄꽃 개화시기를 맞아 '제11회 한강여의도 봄꽃축제'가 시작됐다.

    여의도 봄꽃축제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뒤에서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행사구간에는 벚나무와 진달래, 개나리, 철쭉 등 다양한 봄꽃들이 만개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오후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SNS 인증샷 행사, 거리공연, 캐릭터 퍼레이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 7일부터 서강대교 남단~여의2교, 서강대교 남단 엘림주차장~여의하류IC의 교통이 통제된다.

    여의도 봄꽃축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의도 봄꽃축제 나도 가야지", "여의도 봄꽃축제 벌써 꽃이 다 피었구나", "여의도 봄꽃축제 가서 사진 많이 찍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여의도 봄꽃축제,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