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관, 노후 아파트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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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6일, 육군36사단군 아파트의 한 가정을 방문해 노후 군 아파트의 실태를 둘러보고 군인가족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적극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한민구 장관은  "가정이 편안해야 안보도 튼튼해진다"며 "직업군인에게 임무완수가 강조되는 만큼 복지에 대한 보장도 중요하다"고 군인가족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현재 30년 이상 노후 군인 아파트는 총 9,822세대로 전체 군인 아파트의 13.2%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이날 한 장관은 1군사령부를 방문하고 군사대비태세과 재난안전대책을 점검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