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장동민과 열애설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가수 나비의 최근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나비는 지난달 bnt와의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특별히 출연해 보고 싶은 프로가 있냐는 질문에 그는 기다렸다는 듯이 열변을 토해냈다. 

    나비는 유재석씨 너무 좋아하는데 데뷔 이후 한번도 만난 적이 없다. '무한도전', '해피투게더', '런닝맨' 등 그가 출연하는 프로에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13년 전에 그를 보기 위해 방청객 아르바이트를 뛴 적이 있을 만큼 진짜 광팬이다. 메뚜기 탈 쓰고 큰 인기가 없을 때부터 굉장히 좋아했다. 실제로 가까이서 직접 보고 친해지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18일 오전 한 매체는 나비가 장동민이 진행하는 KBS 쿨FM '장동민 레이디제인의 2시'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어 올해 초부터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부인했다. 

    [나비 장동민 열애설 부인, 사진=b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