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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가 엄마 김옥정 여사에 대해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쳤다.16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하하 별 부부가 동반 출연해 만남부터 결혼까지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풀 러브스토리를 모두 털어놓는다.이날 하하 엄마 '융드옥정' 김옥정 여사는 깜짝 등장해 "(어린 시절) 아들은 첼로, 나는 바이올린, 딸은 피아노를 쳤다. 아버지 생일날 삼중주로 연주를 했다"며 남달랐던 하하의 음악적 재능을 언급했다.이에 하하는 "내가 첼로를 그만두게 된 이유는 (엄마에게) 첼로 활로 맞았다. 그래서 활이 부러졌기 때문이다"이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또, 하하는 MC들에게 "김치 따귀를 맞아봤냐?"며 "내가 (김치 따귀의) 맨 처음이다. (엄마가) 융드레스를 입고 때리면 얼마나 무서운지 아냐"고 호소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하하, 별 부부가 출연하는 SBS '힐링캠프'는 16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힐링캠프' 하하 엄마 김옥정, 사진=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