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하가 '힐링캠프' 출연 소감을 밝혔다.하하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참 부족한 저를 '힐링캠프' 게스트로 불러 주셔서 감사하다. 사실 아직 제 얘길하기엔 부끄럽고 부담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너무 민망하고 예능인으로서 웃음에 비중을 더 주는 까닭에 어머니와 아내에 대한 배려를 못해 죄송하다"며 "이 힘든 시기에 저의 행복을 여러분께 억지로 강요하는 게 아닌가 싶어 고민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이어 "앞서 오프닝에서 말했듯 제가 좀 더 발전하고 훌륭한 사람이 됐을 때 진지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그때까지 틈없이 열심히 예능인으로서 가수로서 여러분의 친구 동생으로서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하하는 "욕 먹는 게 두려워서 열심히 하지 않았다. 감사한 마음에 죄송한 마음을 더해 죽어라 하겠다. 여러분 모두 사랑한다.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힐링캠프' 3MC와 스태프들 정말 감사하다. 특히 어머니 정말 사랑한다"고 전했다.['힐링캠프' 하하 출연 소감, 사진=SBS/ 하하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