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전 대구경북본부는 11일 청렴추진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5개 협력회사와 안전청렴 협약식을 열었다.ⓒ한전 대구경북본부 제공
    ▲ 한전 대구경북본부는 11일 청렴추진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5개 협력회사와 안전청렴 협약식을 열었다.ⓒ한전 대구경북본부 제공

    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원형)가 5개 협력회사와 손잡고 안전청렴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 대구경북본부는 11일 사옥 경영상황실에서 5개 협력 회사 대표를 초청, 청렴추진 공감대 형성 및 지속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안전·청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고압 협력회사인 ㈜광덕전력, ㈜태광전력, ㈜명전사와 저압 협력회사인 ㈜한불이엔지, (합)성림기업 등 5개 협력회사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청렴 동영상 ‘청렴, 미래를 위한 약속’ 시청, 오태석 전력사업처장의 반부패·청렴 실천의지 및 동참·협력 당부, 협력회사 대표와의 청렴협약서 서약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오태석 전력사업처장은 협약식에서 “한전과 협력회사는 상호협력해야 하는 동반자로 무엇보다 공사현장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면서 “불법하도급 근절 및 부패 척결 등을 통해 청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