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 말하는 최고위급회담은 '총리급회담'!

    유동열   


새해 벽두부터 김정은 신년사 때문에 시끄럽다.  
김정은이 남북정상회담 을 할수 있다고 했다는 것이다.
김정은 신년사 어느 구절에도
남북정상회담이란 용어는 보이지 않는다.
아마 '최고위급회담'이란 용어때문에 그런 것 같다.

통상 북한에서 말하는

   (1) '고위급회담'은 남북총리급 회담이고,

  (2)  '최고위급회담'은 우리 대통령과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김영남,
        형식상 북한대표)과의 회담을 의미하는 것이며,

  (3)   북한은 정상회담을 '수뇌회담'이란 용어로 사용한다.

그런데 왜들 '정상회담'이라고 확대해석 해서 난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