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나이 25세 비결은? “꾸준한 요가, 슬로우 푸드 식단”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가 <코스모폴리탄> 1월호를 통해 패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야노 시호는 롱 그레이 실크 스커트에 니트 톱을 더한 우아하고 청초한 여신룩부터 화이트 숏 카디건에 골드 시퀸 장식의 브리프를 매칭해 매끈한 바디라인이 돋보이는 섹시룩까지 소화하며 [카리스마 시호]라는 별명을 지닌 일본의 톱모델다운 면모를 공개했다. 

 


  • 또한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모델, 사업, 내조 그리고 육아까지 인생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고 있는 것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바쁜 일상 가운데에서도 평소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여유롭고 명랑해서 함께하기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하는 것에 대해 “자연스러움을 잃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며 “스스로 자기다울 수 있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려는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 스스로의 장단점을 묻는 질문에는 “장점이자 단점이 외골수 적인 면이 있다는 것인데 한 가지에 몰두하면 전혀 옆을 돌아보지 않고 달린다”며 “한때는 추성훈 뿐이었지만 지금은 사랑이에게도 몰두해야 해서 2배로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답했다. 

    76년생인 야노 시호는 피부 나이 측정 결과가 25세로 나와 부러움을 사기도 했는데 피부 비결에 대해 “오랜 모델 생활을 거치면서 스스로의 몸을 잘 알고 밸런스 맞추는데 익숙해진 결과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요가로 몸을 컨트롤해왔고 기본적으로 슬로우 푸드로 식탁을 차리는 편”이라며 20년차 경력 모델다운 철저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 코스모폴리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