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초 성분 들어간 100% 천연 유래 오일, 라이트한 질감에 보습 지속력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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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율 자초 윤기 보습 오일붉은색 자초 성분이 함유된 오일이 피부에 깊이 스며들어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키고 피부 표면에 윤기를 더하며 합성 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100% 천연 유래 오일옛 어머니들이 가족들의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켜 주기 위해 따뜻하게 데운 천연 기름에 자초를 정성스레 우려내어 발라주던 방식을 그대로 구현해 붉게 우려낸 자초 성분과 해바라기씨유, 해송자유(잣오일), 피마자유(아주까리 오일), 동백유, 행인유(살구씨오일) 등을 섞어 완성했다.자초 -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키는 붉은색 초(草)보습 식물# 수분도 측정동일한 핸드크림에 각각 다른 오일 제품을 섞어 바른 뒤 수분도를 측정했다.▲ 바르기 전 - 32%, 바른 후 - 40%▲ 바르기 전 - 32%, 바른 후 - 37%▲ 바르기 전 - 32%, 바른 후 -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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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기 전 - 33%, 바른 후 - 38%▲ 바르기 전 - 33%, 바른 후 - 39%# 총평
■ 엄정여 편집장(40대 초반, 건성)[텍스처&사용감] 오일치고는 묽고 가볍다.[흡수력] 미끌거림이나 끈적임 없이 산뜻하다.[보습력] 바른 즉시 보습막이 형성되는 느낌.[지속력] 촉촉함이 오래가고 속당김까지 해결해준다.[총평]붉은색 자초 성분을 연상케 하는 케이스에 오일 컬러도 흐린 레드톤이다. 스포이드 타입으로 돼 있어 양조절도 편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무겁지 않고 부드럽게 발리며 펴 바르면 윤기가 느껴진다.소나무 향이라고 하는데 피부관리실에서 케어 받을 때 많이 맡아본 익숙한 아로마 향이 난다. 그래서 향기를 맡다보면 릴랙스되는 느낌.요즘같이 춥고 찬바람이 많이 부는 계절, 자기 전이나 아침 기초화장 시 영양크림이나 수분크림과 섞어 발라주면 건조함이 해결되면서 피부 속까지 촉촉하게 해줘 하루 종일 당기는 느낌이 없다.가벼운 타입의 오일이라서 베이스 제품과 섞어 사용해도 무난하다. 특히 메이크업 시 비비나 쿠션과 섞어서 사용하면 윤기와 밀착감이 더 배가된다. 손이나 모발 끝, 팔꿈치, 발뒤꿈치 등 건조한 부분에 발라줘도 효과 만점.[만족도] ★★★★▲ 동일한 잉크에 각 오일 제품을 섞어 스펀지에 묻힌 뒤 흡수되는 정도를 살펴봤다.테스트 결과 한율 제품과 C브랜드 제품이 잉크와 가장 잘 섞이고 스펀지에 잘 스며들었다.■ 최은혜 기자(30대 초반, 지복합성)[텍스처&사용감] 오일 특유의 텍스처는 있지만 사용감이 가볍다.[흡수력] 가볍고 산뜻하게 흡수된다.[보습력] 얼굴은 물론 몸에 발라도 촉촉하다.[지속력] 오일 하나만 발라도 될 만큼 보습이 오랫동안 유지된다.[총평]지성 피부라 오일을 쓰면 항상 트러블이 생겨 아무리 좋은 오일 제품이라도 소용이 없었다. 특히 무거운 제형은 사용하기에 부담스러웠다.하지만 한율 자초 보습 오일을 사용하면서는 트러블이 없었고 그러면서 제품 하나만 발라도 보습이 오랫동안 유지됐다.주로 저녁 스킨케어 때 스킨으로 피부를 정돈하고 한율 오일만으로 마무리하는 식으로 사용했는데 다른 스킨케어 제품을 바르지 않아도 다음날 아침까지 피부가 부드럽고 촉촉했다.또한 오일이지만 제형이 가벼우며 피부에도 금방 스며든다. 바디제품과 섞어 발, 손 등 건조한 부위에 발라도 부담 없고 촉촉했다.개인적으로 약간 톡 쏘는 허브향 같은 향기도 좋았는데 향의 경우 호불호가 있을 것 같다.오일의 깊은 보습을 느끼고 싶지만 사용감이 조금 부담스러웠다면 이 제품을 추천한다.[만족도] ★★★★▲ 수분크림과 섞어 바른 것▲ 파운데이션과 섞어 바른 것■ 심은혜 기자(20대 후반, 복합성)[텍스처&사용감] 처음 바를 때는 살짝 끈적이는 느낌이 들지만 흡수가 되고 나면 그런 느낌은 사라지고 피부가 알찬(?) 느낌이 든다.[흡수력] 문지르면 빠르게 흡수되는 편. 그러나 타사 가벼운 오일보다는 흡수력이 살짝 더디다.[보습력] 크림에 한율 오일을 섞어서 바르니 피부 건조함이 많이 개선됐다. 크림만 바르면 집 밖에 나오자마자 건조한 느낌이 드는데 오일을 섞어 바르니 높아진 보습력을 느낄 수 있었다.[지속력] 지속력은 꽤 좋은 편인 듯. 회사 사무실에 히터를 틀고 있어서 항상 건조해 자주 미스트나 에센스를 뿌려주는 편인데 오일을 크림에 섞어 바르고 난 후에는 늦은 오후까지 당김현상을 느끼지 못했다.[총평]아침에는 오일을 크림에 섞어 사용했는데, 피부 건조함도 덜하고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해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저녁에는 세안 후 토너를 바른 뒤 오일 하나만 사용해도 보습이 충분했다.색상이 맑은 갈색이어서 한약 같은 향을 예상했으나 생각 외로 상큼한 허브향이 나서 좋았다.가벼운 오일은 보습력이 떨어지는 느낌이고 무거운 오일은 사용하기 부담스러운데 한율 오일은 너무 가볍지도, 너무 되직하지도 않은 딱 적당한 느낌이라 사용하기 좋았다.보습력과 지속력을 비롯해 바른 후 피부가 쫀쫀하게 채워지는 느낌도 만족스러웠다.유리병 패키지에 깔끔한 디자인 역시 매력적이었지만 용량이 비교적 적어서 조금 아쉬웠다.[만족도] ★★★★☆■ 최지민 기자(20대 중반, 복합성)[텍스처&사용감] 액체에 가까운 라이트한 오일 텍스처로 끈적임 없이 잘 펴 발린다.[흡수력] 가볍게 펴 바른 뒤 손의 온기로 한 번 눌러주면 보기 좋게 윤기만 돌 정도로 잘 흡수된다. 양 조절만 신경 쓰면 될 듯.[보습력] 바른 후 유수분이 적절하게 섞인 보습감이 느껴진다.[지속력] 피부 윤기가 오래 가지는 않지만 보습력은 덧바르지 않아도 늦은 오후까지 좋은 편.[총평]무겁지 않은 오일이라 오일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잘 쓸 수 있을 것 같은 제품이다. 100% 천연 유래 오일이라 그런지 순하게 느껴지는 사용감도 맘에 들어 자꾸 손이 갔다.텍스처가 라이트하고 흡수력도 빠른 편이라 저녁 스킨케어뿐만 아니라 아침에도 메이크업 전 스킨케어에 발랐다. 단독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크림과 섞어서 사용했는데 저녁에는 에센스 다음 단계에, 아침에는 토너 다음 단계에 발랐다.건성 피부라면 단독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사용하던 기초 제품과 섞어서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 라이트한 질감이긴 하지만 오일 제품이고 보습력도 꽤 높은 편이라 지성 피부라면 건조한 부위에만 적정한 양을 발라줄 것.파운데이션과 섞어서 사용했을 때는 확실히 더 윤기 있는 피부 표현이 가능했지만 아무래도 메이크업 지속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꼈다.그래도 기초 제품이나 메이크업 제품이나 섞어서 사용하기 적당한 질감의 오일이라 겨울철 여기저기 사용하기 유용할 것 같다. 상큼한 자초 향기가 릴랙싱 효과까지 느끼게 해준다.[만족도] ★★★★[사진 = 러브즈뷰티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