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 생활화 할 것, 일주일에 1~2회 정도 딥클렌징·모공팩


예능 대세 조세호가 지난 25일 SBS 예능 <룸메이트> 방송에서 료헤이와 함께 피부미남이 되기 위해 시커먼스로 변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는 “남자도 피부 관리가 중요하다”며 룸메이트 멤버인 료헤이에게 화장품을 선물했고 두 사람은 그 자리에서 서로에게 팩을 발라주며 겨울철 거칠어진 피부관리에 나선 것. 

이처럼 최근 피부를 꼼꼼히 관리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피부관리가 어렵게 느껴지는 남성들을 위한 기본적인 관리법을 소개한다. 

 


  • ▲ 클렌징이 피부관리의 반

    피지 분비량이 많은 남성의 경우 클렌징의 중요성이 더욱 높다. 

    피지와 노폐물을 말끔히 제거하지 않으면 피부에 남아 염증과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그만큼 건조함 없이 피지와 노폐물을 제거하는 클렌저만 잘 챙겨 사용해도 보다 쉽게 모공 속까지 청소해 달라진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외출이 잦으면 피부에 노폐물과 각종 먼지 등이 쌓이게 되기 때문에 일주일에 적어도 2~3번은 딥클렌징을 통해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 탄력관리로 주름을 잡아라

    잔주름이 생기기 쉬운 여성의 피부와 달리 남성의 피부는 콜라겐 함량이 높아 잔주름보다는 깊은 주름의 위험성이 높다.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면 주름이 쉽게 생기게 되는데 한 번 생겨난 주름은 없애기가 어려우므로 예방 차원의 관리를 해야 한다. 

    스킨케어 단계에 보습과 탄력 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해주는 것은 물론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생활화해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평소 얼굴을 찡그리거나 피부를 세게 자극하는 행동은 자제하려고 노력할 것.  


    ▲ 피지&블랙헤드 청소

    피지선이 발달한 남성의 경우 모공이 쉽게 넓어지고 피지와 노폐물이 쌓이면서 블랙헤드, 화이트헤드, 각질 등이 많이 생기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데 일주일에 1~2회 정도 모공팩을 사용하면 과다하게 분비된 피지를 흡착하고 모공 속 노폐물과 블랙헤드를 제거해줄 수 있다. 

    특히 블랙헤드가 고민이라면 룸메이트 속 조세호와 료헤이처럼 온열감이 있는 스팀팩을 사용해 모공을 열어준 뒤 말끔하게 제거하는 것이 좋다.

    [사진 = SBS <룸메이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