뻑뻑한 제형이 얼굴에서 밀리는 현상, 건성피부에는 부족한 보습력
-
# 어퓨 에센셜 소스 솔트 크림사해 소금 10%가 함유돼 민감하고 여린 피부에 깊은 보습감을 전달하는 응급 피부 SOS 브랜드숍 최초 솔트 크림.피부를 변화시키는 순수 소금의 자연 에너지가 피부 보습 밀도, 피부결, 피부 손상 개선 및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10 무첨가 마일드 처방으로 더욱 순하게 사용 가능하며 100% 천연유래 계면활성제로만 이뤄져 있어 민감성 피부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사해소금 - 염도가 일반 해수 대비 8배 가량 높아 생물이 살아갈 수 없는 곳으로 알려진 사해 바다는 신선한 공기, 뜨겁고 건조한 날씨, 호수 지하에 분출되는 광천수 등 풍부한 자원으로 다양한 피부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자주 찾는 대표적 휴양지이다.고대 클레오파트라는 피부미용을 위해 즐겨 찾았으며 사해 바다의 소금에는 칼슘, 브롬, 마그네슘 등 30여 가지의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게 녹아 있어 피부케어에 도움을 준다.# 전성분정제수, 씨솔트, 글리세린, 하이드로제네이티드코코넛오일, 이소헥사데칸세테아릴알코올, 파라핀, 스테아릭애씨드, 사이클로펜타실록산, 글리세릴스테아레이트사이클로헥사실록산, 디메치콘, 스피룰리나추출물, 세테아릴글루코사이드피이지-100스테아레이트, 폴리소르베이트20, 알란토인디메치콘올, 폴리아크릴레이트-13, 폴리이소부텐, 디포타슘글리시리제이트판테놀, 토코페릴아세테이트, 잔탄검, 자몽껍질오일, 만다린껍질오일, 부틸렌글라이콜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일랑일랑꽃오일, 산수유추출물, 로즈마리잎오일, 황칠나무추출물구기자추출물, 쑥추출물, 당잔대뿌리추출물, 고본추출물, 국화꽃추출물, 귤껍질추출물의이인추출물, 참마뿌리추출물, 콩싹추출물, 어성초추출물지골피추출물, 쌀추출물, 모란뿌리추출물, 황금추출물, 가자추출물1,2-헥산디올, 카프릴릴글라이콜, 트로폴론, 트로메타민, 페녹시에탄올, 클로페네신
-
# 총평■ 엄정여 편집장(40대 초반, 건성)[텍스처] 쫀쫀한 제형으로 약간 무거운 편.[흡수력] 뻑뻑해서 얼굴에 쉽게 스며들지 않고 겉도는 느낌.[보습력] 한마디로 별로![탄력] 특별히 느껴지지 않는다.[총평]점성은 약간 무거운 편으로 바르고 나면 투명막이 씌워져 살짝 코팅된 느낌이다. 끈적임은 거의 없고 향은 강하진 않지만 올드한 느낌이다.사용하고 시간이 조금 지나자 건조함이 확~ 느껴지며 얼굴이 당겼다. 이 제품 하나만 발라서는 건조함이 해결되지 않아 다른 수분크림이나 영양크림을 덧발라줘야 했다.다양한 피부고민에 즉각적으로 반응한다는 사해 소금 10% 함유, 보습뿐만 아니라 밀도와 결, 손상개선까지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 사용 후 이렇다 할 효과를 보지 못했다. 트러블이 별로 없는 피부라 그런지 더더욱!효능은 참 별로인데, 사해소금 10% 함유를 내세우며 브랜드숍 최초 론칭, 가장 많은 함유량, 안정화시키기 어려운 사해 소금을 크림 속에 잘 녹여낸 특별한 공법 등 제품의 콘셉트만 엄청 잘 잡은 느낌이랄까?[만족도] ★☆■ 최은혜 기자(30대 초반, 지복합성)[텍스처] 묵직한 연고 같은 제형.[흡수력] 제형이 묵직해서 흡수가 다소 느렸다.[보습력] 지성피부라 제품 하나만으로 보습은 충분했다.[탄력] 사용 후 일시적인 탄력이 생겼다.[총평]가을, 겨울로 접어들면 춥고 건조해지는 환경 때문에 볼 부분이 예민해진다. 민감성 피부도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해서 출시 됐을 때 관심이 많았던 제품이다.첫인상은 드럭스토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A사의 크림과 비슷했다. 가벼운 제형의 A사 제품에 비해 솔트크림은 되직한 제형이라 흡수도 느린 편이고 흡수보다는 막을 만든다는 느낌이 강했다.또한 약간의 끈적임이 있어 바쁜 아침시간에는 사용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때문에 저녁 세안 후 에센스 다음 단계에서 사용했는데 흡수는 느리지만 보습력은 짱짱했다.좀 더 가벼운 사용감이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든다. 탄력이나 기타 다른 변화를 기대하기보단 보습력만 생각한다면 사용해 볼만할 듯.[만족도] ★★★▲ 기름종이 테스트 1시간 후■ 심은혜 기자(20대 후반, 복합성)[텍스처] 부드럽게 잘 발린다. 연고를 바르는 것 같은 느낌.[흡수력] 피부에 잘 흡수되지 않고 겉돈다.[보습력] 건조했던 피부가 조금 개선된 듯한 느낌은 있지만 매우 촉촉하진 않다.[탄력] 딱히 느끼지 못했다.[총평]처음 손등에 테스트했을 때는 사용감도 부드럽고 여태 써왔던 크림과는 약간 다른 텍스처라 기대했다. 그러나 손등과는 달리 얼굴에 사용했을 때 따가움을 느꼈다. 소금 성분 함유로 일시적으로 다소 얼굴이 따가울 수 있다고 제품 설명에 기재됐지만 바를 때마다 약간의 따가움을 느꼈고 특히 피부가 예민할 때는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얼굴이 심하게 따가웠다. 또한 크림이 흡수되지 않고 겉에 남아 얼굴을 문지르면 마치 때 같은 잔여물이 나와 거부감이 많이 들었다. 7일 만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했지만 결국 7일 동안 사용할 수가 없었다.다만 60ml의 크림이 튜브 형태 패키지에 담겨 깔끔하게 사용하기 좋았으며 향도 강하지 않고 은은한 점이 맘에 들었다.[만족도] ★☆■ 최지민 기자(20대 중반, 복합성)[텍스처] 심하진 않지만 약간 뻑뻑하게 발리는 되직한 제형. 사용하기 불편할 정도는 아니다.[흡수력] 완전히 흡수시키려면 조금 시간이 걸린다.[보습력] 가을과 겨울, 건성 피부는 이 제품 하나로 보습에 만족할 수 없다.[탄력] 바른 후 일시적인 탄력을 느끼는 정도.[총평]어퓨 기초라인을 처음 접해보기도 했고 사해 소금 성분이 들어간 제품 역시 처음이라 신제품을 사용해볼 때 늘 그렇듯 기대감을 안고 아침, 저녁으로 사용했다. 다른 기초라인에 비해 보습력에 중점을 맞춘 제품이라고 하는데 결론적으로 볼 부분이 꽤 심한 건성인 나에게는 건조했다. 다른 크림은 사용하지 않고 이 제품으로만 마무리했을 때는 조금 시간이 흐르면 여지없이 앞 볼 쪽이 당기는 것을 느꼈다.그래서 사실 크림처럼 사용하기 보다는 오히려 묵직한 수분크림을 사용하기 전 에센스처럼 발랐다.T존 부위는 이것만 발라도 큰 문제가 없었고 사용감은 순한 편이었는데 각질케어를 하고 이틀 정도 바르면서 따가움을 느꼈다.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하고 다른 부작용으로 이어지거나 하진 않았지만 얼굴이 따가우니까 거부감이 든 것은 사실이다. 아쉬웠던 점 한 가지 더. 흡수력이 많이 느린 편이라고는 생각 안했는데 어느 날은 아침에 이 제품으로 마무리하고 평소 사용하던 에어쿠션을 발랐더니 턱 부분에 살짝 때처럼 밀리는 현상을 경험했다.[만족도] ★★☆[사진 = 러브즈뷰티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