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의 대중일간지 '미러'가 현재 소속팀이 없는 박주영(29)을 방출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을 칭찬했다.

    이 매체는 4일(한국시간) 아스널의 2014-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인 명단 확정 소식을 전하면서 "아스널은 최전방에서 무용지물이었던 박주영을 마침내 내보냈다"고 보도했다.

    영국의 '메트로'도 앞선 2일 '아스널이 이번 이적시장에서 잘한 5가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박주영 등의 방출을 2위로 꼽았다.

    아스널에서 7경기 1골을 기록했던 박주영은 지난 6월 30일 아스널로부터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