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데일리 스포츠】사우디아라비아리그에 둥지를 튼 박주영이 중동 무대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박주영이 소속된 알샤밥은 18일 오전 0시 55분(한국시각) 알힐랄을 상대로 정규리그 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박주영이 이 경기에 출전할 경우, 그는 지난 2월 23일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왓퍼드 소속으로 볼턴전에 나선 뒤 237일만에 정규리그 경기에 출전하는 셈이다.

    한편 한국에서 파라과이, 코스타리카 평가전을 치르고 소속팀 알힐랄로 돌아간 수비수 곽태휘와의 맞대결이 열릴 지 주목된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