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2일 낮 12시까지 모여라"
  • ▲ A매치 축구대표팀.ⓒ연합뉴스
    ▲ A매치 축구대표팀.ⓒ연합뉴스

    5일, 8일에 두 차례 축구대표팀 평가전을 앞두고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속속 귀국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평가전에 나설 대표팀 선수들에게 2일 낮 12시 일산 MVL 호텔로 모일 것을 통보했다. 

    이에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활약 중인 기성용(25·스완지시티)과 이청용(26·볼튼)과 독일 프로축구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22·레버쿠젠), 중국에서 활약하는 김영권(24·광저우 헝다)이 1일 귀국한다.

    리그 일정으로 독일에서 뛰는 구자철(25·마인츠)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곽태휘(33·알 힐랄)는 2일 귀국한다. 

    이 밖에도 일본에서 뛰는 김민우(24·사간도스), 김창수(29·가시와레이솔), 김진현(27·세레소 오사카)과 중국에서 활약하는 박종우(25·광저우 부리), 중동에서 뛰고 있는 이명주(24·알 아인), 남태희(23·레퀴야), 한국영(24), 조영철(25·이상 카타르SC) 등은 지난달 모두 귀국했다.

    해외파 14명이 포함된 대표팀은 5일과 8일 부천과 고양에서 베네수엘라(FIFA 랭킹29위), 우루과이(FIFA 랭킹6위)와 각각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