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오전 9시 충남 홍성군 홍북면 내포신도시 체육공원에서 '한화&홍성 내포 유소년·사회인 야구장' 개장식이 열렸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안희정 충남도지사, 김석환 홍성군수. 정승진 한화이글스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증정, 충남도지사의 시구, 홍성군과 서산시 리틀 야구팀의 친선 경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한화&홍성 내포 유소년·사회인 야구장은 한화이글스에서 은퇴한 박찬호가 연봉 5억 3천만원을 기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7월 준공된 내포 야구장은 한화 이글스가 야구장 건립을 맡았다. 
    야구 저변 확대와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한화이글스는 '한화&홍성 내포 유소년·사회인 야구장'을 홍성군에 무상 기증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 야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