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메인 컬러 핑크 바탕, ‘공주의 성’ 콘셉트로 꾸며져

  • <에뛰드하우스>가 지난 8일, 중국 상하이 최고 번화가인 난징동루에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1호점을 오픈했다. 

현재 에뛰드하우스는 12개국에 2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중국에는 기존 상하이 7개 매장과 난징동루점을 포함해 총 8개의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오픈한 상하이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1호 난징동루점(이하 난징동루점)은 기존 [공주의 집]이라는 매장 콘셉트에서 한층 더 발전된 [공주의 성(Princess palace)]을 표방한다.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핑크빛 카펫이 깔린 계단과 섬세한 장식의 핸드레일이 마치 신데렐라가 되어 왕궁의 무도회에 들어서는 것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프린세스로 변신을 돕는 티아라가 비치된 [프린세스 미러 존], 에뛰드하우스의 대표 제품을 공주의 성 안에 동화적인 감성으로 전시한 [핑크 캐슬], 최신 한류 메이크업을 전문 아티스트로부터 서비스 받을 수 있는 [메이크업 존]과 분수를 형상화 한 [미러 파운틴 존]에서는 에뛰드하우스 [디어 마이 블루밍 립스톡]의 다채로운 컬러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 특별히, 난징동루점에서는 동화 속에서 공주를 무도회 장으로 데려다 주는 [호박마차]를 직접 타 볼 수 있다.

    브랜드 컬러인 핑크색을 기본으로 내부는 황금색 골조로 장식, 아름다운 조명으로 사진이 잘 나오도록 꾸며져있다.

    난징동루점의 대형 호박마차를 구현한 <마젠타 스튜디오>의 공간 디자이너 권순복 대표는 “영화 <마리 앙투아네트> 속 주인공 앙투아네트가 타던 화려하고 사랑스러운 마차에서 영감을 받아 에뛰드하우스의 프린세스 감성에 들어맞는 호박마차를 디자인 했다”고 전했다.


  • 한편, 에뛰드하우스는 난징동루점 오픈 당시 수천여 명의 소비자들이 전날부터 매장 밖에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됐고, 이틀간 5000여명의 고객이 방문했다고 전했다.

    또한, 오픈 당일 오전에 진행한 테이프 커팅식에는 에뛰드하우스의 모델인 샤이니의 민호와 키가 참석해 이들을 만나기 위해 몰려든 시민들과 함께 난징동루 일대가 마비되기도 했다고.

    에뛰드하우스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1호 난징동루점을 기점으로 오는 9월에는 베이징에도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며 중국 전역으로 매장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사진 = 에뛰드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