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수르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중앙 수비수 엘리아킴 망갈라(23, 포르투) 영입을 눈앞에 뒀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0일(현지시각) 10일 "맨시티의 구단주 만수르가 망갈라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적료는 3,200만 파운드(약 554억 원)이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누엘 페예그리니 맨시티 감독은 아스날과 커뮤니티 실드 경기 후 망갈라에 대한 관심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맨시티가 주장인 뱅상 콤파니의 중앙 수비수 파트너로 망갈라를 지목했다"며 "이번 주 안으로 이적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프랑스 21세 이하 축구 대표팀을 거친 망갈라는 2008년 스탕달 리에주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망갈라는 2011년 포르투로 이적했으며 제공권, 스피드, 대인방어 등 수비수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맨시티 만수르 망갈라 영입, 사진=데일리메일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