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와의 일전을 앞두고 독일 대표팀에 감기 비상에 걸렸다.

    프랑스와 독일은 5일 오전 1시(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8강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4일 요하임 뢰브 독일 감독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대표선수 가운데 7명이 인후통과 고열 등 감기 증세로 고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선수들이 장거리 이동과 심한 기온 차 때문에 감기에 많이 걸린 것 같다"며 "악조건이지만 감기 때문에 경기에 결장하는 선수는 없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독일과 프랑스 경기에 대해 "독일-프랑스전, 승부 쉽게 나지 않을 것" "독일-프랑스전, 뮐러냐 벤제마냐" "독일-프랑스전, 이영표 예언 또 맞을까" "독일-프랑스전, 독일 선수들 감기? 연막작전?" "독일-프랑스전, 이번 월드컵 프랑스 콩가루 아냐,큰 일 낼 것" "독일-프랑스전, 독일 분데스리가 저력 보여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독일-프랑스전,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