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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티나와 스위스가 8강 진출을 두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아르헨티나와 스위스는 2일(한국시각) 오전 1시 브라질 디 상파울루 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전을 치를 예정이다.

    28년 만의 우승을 노리고 있는 아르헨티나와 1954년 스위스 대회에서 8강에 오른 이후 60년 만에 8강 재진입을 노리고 있는 스위스와의 경기라 더욱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아르헨티나 최고의 골잡이인 메시 그리고 '알프스의 메시'로 불리는 샤치리가 대격돌할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메시는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는 4골을 쏟아내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고, 샤키리 또한 16강 진출이 걸린 온두라스와의 E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스위스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아르헨티나 스위스 경기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르헨티나 스위스 진짜 빅매치 인 듯”, “아르헨티나 스위스 정말 기대된다”, “누구의 승리를 예측할 수 없는 아르헨티나 스위스”, “아르헨티나 스위스 과연 누가 이길까” 등의 글을 남기며 최후에 누가 웃을지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