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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칠레전에서 칠레의 에두아르도 바르가스(발렌시아)가 '다크호스팀의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브라질과 칠레가 29일(한국시간) 오전 1시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미네이랑 주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 만난다.
이 경기에 앞서 두 팀은 지난해에 두 차례 맞붙었는데 4월 평가전에서는 2-2 무승부, 11월에는 브라질이 2-1로 승리하는 등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그런데 이 두 경기에서 모두 골을 넣은 선수는 칠레의 에두아르도 바르가스가 유일하다.
스페인리그에서 뛰는 바르가스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칠레가 스페인을 무너뜨리는 선제골(사진)을 넣었다.
네티즌들은 브라질-칠레전에 대해 "브라질-칠레전, 바르가스 또 영웅되나" "브라질-칠레전, 네이마르 단독 득점왕 등극할 듯" "브라질-칠레전, 다크호스 칠레 이겨라" "브라질-칠레전, 칠레 만만치 않은 전력" "브라질-칠레전, 개최국 이점 브라질 승리" "브라질-칠레전, 우승후보 브라질 칠레 못당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브라질-칠레전,네이마르,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