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제복근무자․일반시민 등 4,000여 명이 함께 참여
  • ▲ 호국퍼레이드 모습.ⓒ이종현 기자
    ▲ 호국퍼레이드 모습.ⓒ이종현 기자

    국가보훈처는 28일 오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기 위해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청계광장까지 약 4㎞를 걷는 '호국퍼레이드'를 개최했다.

    호국퍼레이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존경하고 감사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국민화합의 상징적 나라사랑 문화행사로 국가유공자, 군인, 경찰관, 소방관 등 제복근무자와 학생․일반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겨보는 취지에서 실시했다.

    퍼레이드 행렬은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단 싸이카를 선두로 국방부 군악대, 국방부 의장대, 국민희망 만장, 국방부 전통관악대, 국가유공자 단체, 서울지방경찰청 기마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소방악대, 코스프레동호회, 염광여자메디텍고 관악대, 서울랜드 고적대, 한국외발자전거협회, 태권도장 무토와 일반시민, 학생 등 4,000여 명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