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포 토크콘서트, 30일 오후7시 숭문동문화관 아지트SC
  • 한국대학생포럼(이하 한 대포)이 윤서인 만화가와 함께 웹툰작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윤서인 작가와 떠나는 9번째 토크콘서트 여행’을 개최한다.

    오는 30일 오후 7시 숭문동문화관 아지트SC에서 열리는 이번행사는 ▲1부 웹툰작가로써 살아온 윤서인의 삶 ▲2부 컨텐츠를 통한 가치전파효과로 주제를 나눠 진행된다.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컨텐츠로 표현해 내는 노하우’, ‘현재 우리 사회를 바라보는 윤서인 작가의 생각’을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자 신청은 지난 18일부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알린 뒤 2일 후 마감됐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간식도 제공된다.

    이정현 회장은 “최근 웹툰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웹툰작가를 꿈꾸는 많은 친구들이 현직에 있는 전문가를 만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윤서인 작가를 모시게 됐다”고 했다.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트로 활약중인 윤서인 작가는 좌파세력들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꼬집으며 단숨에 '애국' 웹툰작가로 떠올랐다.

    일본이야기 ‘내 맘대로 느낀 대로’를 저술했으며 현재 한국경제신문 웹툰 ‘윤서인의 조이라이드’를 연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