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은 야채를 싸먹는 월남쌈에 참숯구이 바비큐와 숙주가 더해진 포스타만의 독특한 메뉴
  • 90년대 초 홍대 근처에 카페거리가 형성되면서 [홍대문화]가 생기기 시작, 홍대는 젊음, 낭만 예술 등 개성이 넘치는 거리로 손꼽히고 있다.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트렌드를 한눈에 알 수 있을 만큼 홍대거리는 패션, 음악, 푸드 스타일 등이 가장 빠르게 도입되는 곳이기도 하다.
     




    베트남식 푸드 레스토랑 [포스타]는 그 맛이 인정되면서 홍대거리에서 떠오르고 있는 맛집 중 하나. 그 맛의 비결을 찾아 포스타를 찾았다.

    포스타의 베스트 푸드로는 애피타이저로는 짜조가, 라이스 종류로는 파인애플 치킨 볶음밥과  숯불 볶음밥이 손꼽힌다.
     



    스페셜 누들로는 분짜와 소고기볶음쌀국수, 라이스 누들 스프는 양지차돌쌀국수와 매운양지차돌쌀국수가 압권이다.

    특히 포스타는 신선한 재료와 풍부한 담음으로 월남쌈 메뉴를 인상 깊게 하고 있다.

    싱싱한 재료들을 아낌없이 담아 포스타만의 특색 있는 월남쌈 메뉴를 개발했는데, 특히 스페셜 롤의 [숯불월남쌈]은 월남쌈에 숯불에 직접 구워낸 바비큐를 함께 곁들여내어 맛을 한층 더 깊게 만들었다.
     





    활활 달궈진 철판위에 술불 바비큐 특유의 향과 맛이 아삭한 생숙주와 어우러져 그 맛이 더욱 배가되는 것. 여기에 짜조와 쌀국수 하나쯤 곁들이면 성인 3~4인은 족히 배부를 만큼 양도 푸짐하다.
     



    짜조로 입맛을 돋우고 개운하고 깔끔한 신선채소들로 구성된 월남쌈을 돌돌 말아먹는 재미는 아이들에서부터 어른들까지 모두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만한 이국적인 월남쌈의 기억이 될 것이다.

    [사진 = 러브즈뷰티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