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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유격수 김선빈이 1군에 복귀했다.
KIA는 지난 27일 광주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를 앞두고 김선빈을 1군에 등록했고, 내야수 고영우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김선빈은 지난 1일 광주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수비하던 도중 오른 쪽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됐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내달 2일까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될 예정이었지만 3주만에 다시 1군에 복귀했다.
김선빈은 지난 24일 퓨처스리그에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아직 올라오지 않은 타격감에 비해 수비는 안정적인 김선빈의 1군 합류로 KIA 타이거즈 내야진의 안정감은 높아질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