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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 7월 18일 프로야구 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올스타전 개최 장소가 광주 챔피언스필드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광주에서 올스타전이 열리는건 2009년 이후 5년 만이며, 이번이 5번째이다.올해 개장한 광주-KIA챔피언스필드는 쾌적하고 편안한 관람 환경으로 국내 프로야구를 한 단계 성장시켰으며, 야구팬과 야구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스타전 개최 장소로 결정했다고 27일 KBO는 밝혔다.

    또한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은 1군 올스타전에 하루 앞서 같은 장소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올해는 신생구단인 KT가 참가해 상무와 경찰청까지 참여해 역대 최다인 12개 구단이 출전한다.

    KBO는 차후 올스타전 출전 선수 선정과 입장권 예매와 행사 계획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발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