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월드컵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등번호가 확정됐다.

    프랑스 축구협회는 26일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하는 23명의 등번호를 발표했는데 상징적인 등 번호 '10번'은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최전방 공격수 카림 벤제마가 달게 됐다.

    벤제마는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원톱' 최전방 공격수를 맡고 있다.

    팀의 에이스 프랭크 리베리는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서 달고 있는 7번을 받았다.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는 9번, 로익 레미는 20번을 받았다. 신성 미드필더 폴 포그바는 19번이 배정됐다.

    프랑스는 월드컵에서 E조에서 온두라스,스위스,에콰도르와 조별 리그를 치른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