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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성범ⓒ연합뉴스
NC 다이노스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외야수 나성범(24)이 아시안게임에 나서고 싶다는 마음을 표했다.나성범은 창원 NC 다이노스 입단 후 타자 전향 3년 만인 2014년, 리그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NC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나성범은 3번 타자 역할을 해내고 있다. 나성범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나서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나성범은 "아시안게임 당연히 욕심 내야죠. 기회는 있을 때 잡아야 하는 거잖아요. 저 또한 올해 준비를 단단히 했고 이렇게 기회가 왔는데도 못 잡는다면 안 될 것 같아요"라고 아시안게임 대표팀 승선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나성범은 대표팀 류중일 감독에게 본인을 어필해보라고 하자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면 되지 않겠느냐며 웃었다. 불꽃튀는 아시안게임 대표팀 외야수 경쟁속에서 살아남아서 승선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