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트로, 베네수엘라 출신 멀티플레이어
-
- ▲ KIA가 내야와 외야 수비가 모두 가능한 멀티플레이어 카스트로를 영입했다.ⓒKIA 타이거즈 제공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새 외국인 타자로 멀티플레이어 해럴드 카스트로, 아시아 쿼터 선수로 내야수 제리드 데일을 영입했다. 아울러 기존 외국인 투수 아담 올러와 재계약했다.KIA는 24일 "외국인 타자 카스트로와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20만 달러·연봉 70만 달러·옵션 10만 달러), 올러와 총액 120만 달러(계약금 20만 달러·연봉 70만 달러·옵션 30만 달러), 데일과 총액 15만 달러(계약금 4만 달러·연봉 7만 달러·옵션 4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카스트로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멀티플레이어로 내야와 외야 수비가 모두 가능하다.미국 메이저리그(MLB) 통산 45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8, 16홈런, 156타점을 성적을 거뒀고,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204경기 타율 0.294, 27홈런, 109타점으로 활약했다. 올해는 마이너리그 트리플A 9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7, 21홈런, 65타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타격감을 뽐냈다.아시아쿼터 선수 데일은 호주 국가대표 출신으로 호주 리그와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주로 뛰었다.올해는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에서 육성 외국인 선수 신분으로 2군에서만 4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7, 2홈런, 14타점을 기록했다. 10개 구단 중 아시아쿼터 선수를 야수로 뽑은 구단은 KIA가 유일하다.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KIA 유니폼을 입는 올러는 "최고의 팬들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돼 설렌다. 비시즌 몸을 잘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로써 KIA는 새 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KIA는 지난달 에이스 제임스 네일과 총액 20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