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제 BBC아트센터 BBC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가 화제가 되고 있다.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는 미국 대공황 시기 젊은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던 세기의 커플을 소재로 제작됐다. 이들은 1930년대 실존했던 남녀 2인조 강도였다. 죽음도 불사하는 이들의 사랑 이야기는 1967년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로 널리 알려진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선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박형식이 열연을 펼치면서 뮤지컬 팬들의 극찬이 쏟아지는 모습.

    박형식 외에도 배우 엄기준, 샤이니, 키,  에녹 등이 캐스팅 돼 눈길을 끈다. 클라이드와 호흡하는 '보니' 역할에는 이번 작품을 통해 뮤지컬 첫 데뷔를 하는 가희와 뮤지컬 배우 오소연이 더블 캐스팅됐다.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는 내달 29일까지 BBC아트센터 BBC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