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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 '신성' 아드난 야자누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홈페이지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우리와 대결할 벨기에 축구 대표팀의 '신성'인 아드난 야누자이(19·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경쟁이 없는 축구는 생각할 수 없다. 대표팀 분위기는 최고다"고 말했다.야누자이는 20일(현지시간) 벨기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에 참석해 이렇게 말하며 "이번 훈련을 통해 대표팀에 빨리 적응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2011년 맨유에 입단한 야누자이는 지난해 10월 선덜랜드와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2골을 기록, 맨유 사상 최연소 '1경기 2골' 기록을 세우며 화려하게 축구계에 등장했다.
이후 그의 활약이 이어지자 마크 빌모츠 벨기에 대표팀 감독은 A매치 경험이 전무한 '새내기' 야누자이를 전격 발탁했다.
뉴데일리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