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오후 12시 5분께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철거 중인던 5층 빌딩에서 가스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사고 당시에는 철거를 위해 가림막을 설치한 상태여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다만 건물이 갑자기 무너지면서 인근에 주차된 차량 2대가 건물 잔해에 파손됐다.

    소방당국은 사고 이후 주변 시민을 급히 대피 시키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도 인근 거리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