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손연재ⓒ뉴데일리 이미화 기자
    ▲ 손연재ⓒ뉴데일리 이미화 기자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20·연세대)가 9일 전지훈련 차 러시아로 출국했다.
    손연재는 최근 3차례의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고 지난달 중순 입국해 2014 코리아컵 인천국제체조대회에서 리본·후프·볼 등 3개 종목에서 1등을 차지했다. 
    리듬체조 갈라쇼를 위해 국내 일정을 비워뒀지만 세월호 참사로 갈라쇼가 하반기로 연기돼 러시아로 훈련을 위해 떠났다. 

    손연재는 러시아에서 옐레나 리표르도바(러시아) 코치와 담금질을 이어가다 22∼24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월드컵에 출전해 9연속 월드컵 메달에 도전한다.

    뉴데일리 윤희성 기자 ndy@new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