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스타 송혜교가 영화 '태평륜' 제작발표회 참석차 중국으로 출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녀의 새 영화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송혜교는 15일 김포공항에서 중국 베이징행 비행기에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16일 오후 1시 베이징 호텔에서 열리는 오우삼 감독의 영화 '태평륜' 제작 발표회에 참석하기 위한 것. 영화 '태평륜'은 1930년대 중국 상하이에서 태어난 금융가 여인의 아픔과 변화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영화 속에서 송혜교는 상하이 명문가에서 태어난 여주인공 '주온'역을 맡았으며 중국의 톱스타 장쯔이, 장첸, 금성무 등과 함께 연기할 예정이다.

    송혜교의 출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화 기대된다", "송혜교 또 중국 영화 찍는구나!", "장쯔이와 송혜교, 금성무의 만남 기대된다" 같은 댓글로 높은 호응을 보였다.

    ( 송혜교 중국 출국, 사진 출처 = 태평륜 포스터, 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