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매주 금요일 6시 30분) <뮤직뱅크> 4일 방송에서 지난 주 8위에 올랐던 '흔한 노래'가 급속도로 1위 후보에 오르며 임창정은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임창정은 1위 후보 인터뷰에서 1등을 하면 춤을 추겠다고 공약했다.
    11년 전 '소주 한 잔'으로 1위를 한 후 11년 만에 1위 후보에 올랐다. 



    '흔한 노래'는 가슴 아픈 이별을 아름답게 승화한 발라드 곡이다. 남녀간 이별은 흔하디 흔한 일이다. 임창정은 이별의 아픔을 차분하고 가슴에 젖어드는 목소리로 노래해 감동을 주었다.

    임창정의 '흔한 노래'는 아쉽게도 소유&정기고의 '썸'을 누르지 못 하고 1위 후보에 머물렀다.  

    1위는 소유&정기고의 '썸'이 차지했다. 처음에는 신선하고 재미있어서 빨려들어가지만 이상하게도 금방 싫증이 나는데 계속적으로 1위를 차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현대인의 불확실성과 불안한 심리를 반영하기 때문일까?

    [사진출처=KBS2 <뮤직뱅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