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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매주 금요일 6시 30분) <뮤직뱅크> 4일 방송에서 크레용팝은 남녀노소에게 어필할 수 있는 가사에 경쾌한 멜로디의 곡 '어이'를 흥겹게 노래해 신선함과 즐거움을 주었다.
크레용팝은 하얀 모시 옷, 분홍 보자기, 고무신의 특이한 의상을 입고 '어이'를 노래해 흥미를 끌었다.
서구 일색인 가요에 비해 크레용팝의 '어이'는 의상 곡조가 국악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색다르게 다가온다.'어이'는 식상한 남녀간의 사랑 이야기를 탈피하고 보통 사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점에서 구별된다.
번쩍 번쩍 잘살고 싶은 현대인의 욕망을 코믹한 의상과 경쾌한 율동으로 노래해 심신이 지친 사람들의 가슴을 파고 들며 위로와 쉼을 주었다.
[사진출처=KBS2 <뮤직뱅크>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