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은 포위됐다' 긴장감 넘치는 대본리딩 현장 '기대UP!'
-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최근 경기도 고양시 SBS 제작센터에서는 SBS 새 월화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극본 이정선, 연출 유인식, 이하 '너포위')의 첫 대본 리딩이 진행됐다.이날 유인식 PD, 이정선 작가를 비롯해 이승기, 차승원, 고아라, 오윤아, 안재현, 성지루, 임원희, 박정민 등이 참석해 활기차게 대본 리딩에 참여했다.대본 리딩에 앞서 '너포위'의 유인석 PD는 "'너포위'의 캐스팅을 보고 드림 캐스팅이라고 하더라. 시청자들이 기대를 가지고 '너포위'를 기다리는 것만큼 연기자들도 매 촬영이 기다려지는 현장이 될 수 있으면좋겠다"고 전했다.이어 이정선 작가 역시 "연기자들을 믿는다. 행복한 촬영 현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사기를 북돋았다.'너포위'에서 이승기는 강력 3팀 신입 경찰 은대구 역을 맡아 독설과 막말을 가리지 않는 다혈질 성격의 캐릭터를 맡았다. 첫 대본리딩임에도 불구하고 이승기는 은대구 역에 완벽히 분했다는 후문이다.또한 3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차승원은 강력 3팀 팀장이자 강력계 레전드인 서판석 역을 맡았다. 서판석은 내로라하는 강력사건을 맡아 특진의 특진을거듭한 명실상부 최고의 수사관으로 남성미 넘치는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첫 대본 리딩부터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해 열연을 펼쳐 작품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선보였다는 전언이다.'응답하라 1994'로 연기변신에 성공한 고아라는 신입 여형서 어수선 역으로 뚝심과 뻔뻔함을 동시에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를 맡았다. 또 '별그대'에서 큰 활약을 선보인 안재현은 매력적인외모에 시크한 듯 이성적이고 차분한 신입 경찰 박태일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별그대'와는 또 다른 연기 변신에 도전했다고.'너포위' 대본리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포위 대본리딩, 재밌겠다" "너포위 대본리딩, 캐스팅 대박이야" "너포위 대본리딩, 안재현 기대된다" "너포위 대본리딩, 얼른 보고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너포위'는 강남경찰서를 배경으로 한 청춘 성장 로맨스물이다.단 한 번도 형사를 꿈 꿔본적 없는 4명의 일년 차 신입 형사들과 이들을 도맡게 된 명실상부 최고의 수사관 강력반 팀장의 성장드라마다.현재 방영되고 있는 SBS '쓰리데이즈'의 후속으로 오는 4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사진 출처=SBS 콘텐츠 허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