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 우리 군이 창조경제와 신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민간에 국방관련 기술이전하는 행사를 계획하고 있어
    민간 기업과 청년 창업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국방부는 2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방위사업청과 공동으로
    국방 기술의 민간이전 활성화를 위한 [민군기술협력 페스티벌]을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국방기술의 민간 이전을 활성화하기 위한
    [국방 기술 민간이전 활성화 전략포럼]과
    [국산화발전전략세미나], [국방 무인 로봇 심포지엄] 등
     다양한 학술대회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군은 최근
    민간기업과 우주항공기술 및 광통신모듈기술 등을 협력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부부처 협업을 통해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있어
    견마로봇과 산악바이크, 조류퇴치로봇시스템도 활발히 연구 개발 중에 있다.

    국방부 민군기술협력TF 총괄팀장 <남명렬> 대령은
    [국방기술 이전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민 군기술협력이 창조경제를 견인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기술협력으로 창출한 경제부가가치는 1조 2천억원 규모]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0년간 지속된 국방연구개발의 성과와

    국가과학기술의 발전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전망이다.